음색 조정의 개념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전통적으로 음색은 이퀄라이져가 거의 백퍼센트 조정을 담당합니다. 그렇게 교육받고, 그게 전부 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퀄라이져에서 만들어진 그래프가 가지는 틀은 무조건 해당 채널의 음색을 그렇게 아무 선택없이 바꾸어 버린다는 점입니다. 소스의 천차만별일 음색의 변화는 무시하고 그냥 단편적인 틀의 역할만 한다는 것이지요.

아무 소스나 깊이 듣고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 얼마나 다양한 음색의 변화가 있는지.. 공부해보는 엔벨로프의 변화에 또 얼마나 다양한 소리가 담겨지는지… 예를 들어볼까요? 피아노 소스에 고정된 이퀄라이져 세팅을 적용했는데, 연주자가 곡의 진행에 따라 또는 음악에 따라 특정 대역만 연주를 한다고 봅시다. 저음이 울린다고 해서 저역을 줄여서 컨트롤했는데, 저음 중심으로 연주를 한다던지.. 뭐, 그런 변화에 일일히 이퀄라이져를 바꿔서 적용할려구요? 그건 아니라 봅니다.

열공할 주제가 더 생기길 바랍니다.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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