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 기술의 발달에 큰 장애물이 되었던 부분이 가상악기의 등장입니다. 미디 음원도 포함해서,,, 그 이유는 녹음과 톤 쉐이핑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작업 프로세싱에서 그 부분이 생략되어 버리면서, 이미 만들어 놓은 톤을 그대로 쌓아서 믹스해버리면 되는 세상이 와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거기에 샘플링 루프가 자연스럽게 주류 음악에도 쓰이면서, 더더욱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드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가라지밴드 같은 걸로 쉽게 만드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공부하는 톤 쉐이핑을 알면 가상악기나 루프를 더 완벽하게 맘대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더 효과적이란 것이죠.^^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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