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기술은 철저하게 루틴으로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 저것 해보는 것은 실무 단계에서는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오래전 콘솔 옆에 프로듀서, 편곡자, 그리고 의자 뒤에는 가수, 제작자,,, 좌르르 있는 현장에서 1프로에 1곡 이상 끝내야 하는 믹스를 경험해보셨다면 기술이라는 것이 어때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더더욱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그 루틴의 부분입니다. 정해진 순서 대로, 그렇게 믹스를 정리해 만들어간 다음, 그리고 곡 마다의 특성을 살리는 예술이 벌어집니다. 초보나 비숙련자, 그리구 중간 단계의 엔지니어가 가장 아쉽게 갖추지 못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그냥 무한정 무한루프 돌다가 얻어 걸려는 방법으로는 발전을 하기 너무 오래걸립니다, 정석을 만들어 갑니다. 그 정석을 따라 오시면, 그 무한루프를 떠나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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